강원 정선군 정선읍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설 명절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선군 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외롭게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선군 정선읍(읍장 유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순)는 저소득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인 및 사례관리 가구 등 20가구를 선정하고 5만 원 상당의 떡국 재료, 들기름, 참기름 세트, 백미 10kg 1포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남면(면장 이차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경)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햇쌀, 선물 세트,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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