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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투명인간' 뜻 담은 '사회연대굿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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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투명인간' 뜻 담은 '사회연대굿즈' 나왔다

노회찬재단 "굿즈 통해 '연대의 습관' 자리 잡기를…"

노회찬재단이 고(故) 노회찬 의원의 '투명인간' 뜻을 담은 '사회연대굿즈' 상품으로 경비노동자들을 위한 장갑과 LED헤드랜턴 등을 마련했다.

노회찬재단은 3일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그의 정신을 담은 '사회연대굿즈'를 선보인다"면서 "부담스럽고 낯선, 어딘가 모르게 무겁게 느껴지는 '연대'를 '굿즈'라는 이름에 담아 "지금 바로 함께 할 수 있는 연대"를 실천하고자 한다. 여기엔 '투명인간'과도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굿즈 첫 상품은 '경비노동자'편으로, 노회찬재단은 경비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인터뷰를 통해" 장갑, LED 헤드랜턴, 청음 귀마개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노회찬 의원의 어록과 함께 포장했다. 첫 상품 '경비노동자'편은 재단의 굿즈 쇼핑몰 '6411희망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다.(☞ 바로 가기 : 6411희망가게)

김형탁 노회찬재단 사무총장은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다양한 노동자를 위한 사회연대굿즈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굿즈를 통한 이익 추구 대신, 우리 사회에 '연대의 습관'을 자리 잡게 하고 싶다. 나눔이 행복이 된다는 소박한 믿음으로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회연대굿즈 첫 상품 '경비노동자'편은 '6411희망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성재 홍보기획국장에게 하면 된다.(02-713-0831, 직통전화 070-5222-6312)

사회연대굿즈 상자 모습. 故 노회찬 의원의 어록을 담았다. ⓒ노회찬재단
▲ 사회연대굿즈의 상품 구성은 실제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마련됐다.(장갑, LED 헤드랜턴, 청음귀마개)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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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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