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 안하기, 불법 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3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군민들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기간 동안을 미세먼지 계절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 활동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군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며 “우리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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