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관련 희망사업 및 애로사항 해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관련 기관별로 일정액을 투자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시 27.5%, 농협중앙회 27.5%, 지역농협 15%, 농업인 자부담 30%를 각각 부담해 추진된다.
총예산은 5억 6000여만 원으로 부담액은 동해시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1억 4000여만 원, 지역농협 7600만 원, 농가 자부담 금액은 1억 5000만 원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보다 많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0% 증액되었다.
올해 주요사업은 내풍내설형 시설하우스 설치(21동/330㎡), 잡초방제용 부직포공급(569롤), 충전식 분무기 공급(293대), 중형관정 설치(9개소), 작물 건조기 공급(92대), 급유탱크 공급(5대) 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동해시와 농협중앙회는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신청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 추진은 지역농협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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