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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꽃 소비 생활화 ‘1 Table 1 Flower’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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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꽃 소비 생활화 ‘1 Table 1 Flower’  운동 앞장

화훼 농가 백합, 국화, 후리지아 등 생산…일본, 중국 등 수출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행사 취소와 한파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1 Table 1 Flower’ 등 꽃 소비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2월과 5월은 화훼 소비의 최대 성수기로, 소비부진이 계속될 경우 화훼산업의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공공부문 등의 화훼 구매 확대를 위해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행사 취소와 한파로 인한 동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1 Table 1 Flower’ 등 꽃 소비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릉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으로 강릉 화훼를 구입하여 ‘1 Table 1 Flower’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꽃 소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릉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꽃 생활화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강릉 화훼농가는 29농가 재배면적은 28.9ha로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화훼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백합은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꽃 소비를 통하여 코로나 시대에 외출이 어려운 요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강릉 화훼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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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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