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척주교실'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활동 · 복지 · 보호 ·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은 관내 중학생 40명으로 전문체험활동 ‧ 학습지원 ‧보충학습과정 ‧ 자기개발 ‧ 생활지원 ‧ 특별지원과정 등의 과정을 1년간 진행한다.
해당 수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전문체험 및 자기개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업에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충학습지원과정 개인 독서활동 및 감상문 작성, 교과학습지원과정 영어, 수학, 과학 전문체험활동 과정 컴퓨터 ITQ, 칼림바, 스포츠리듬 트레이닝, 쿠킹클래스, 뉴스포츠, 창의공예, 쓱쓱 드로잉, 플라워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또한, 삼척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기 위해 매일 오후 8시부터 시청버스를 이용한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발굴·확대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 배양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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