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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초, 외국 친구에게 알리자! “독도는 우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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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초, 외국 친구에게 알리자! “독도는 우리 땅!”

독도 알리기 국제교류 행사 추진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국제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에서 경북 영덕군 강구초등학교는 온라인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웬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준 '그린독도 에코백' 받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강구초등학교

강구초는 지난해 10월부터 대만 마오리 현에 위치한 웬 화초와의 온라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독도 교육 주간에 그린 독도 에코백(약 130여 개) 만들기 작품을 이 학교에 전달했다.

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100여 개), 우리 고장 알리기에 관한 대형 캔버스화 그림 등을 함께 국제 우편을 통해 배송 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해외 친구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강구초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과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성수 교장은 “이번 교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웬화초등학교와의 국제교류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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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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