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2021년 신축년 시정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시작했다.
이날 신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과 달리 인원을 대폭 축소됐다.
허성무 시장은 조영진 제1부시장, 정혜란 제2부시장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 창원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먼저 허성무 시장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3·15부정선거에 맞서 고귀한 희생을 하신 우리 지역 민주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6·25전쟁 시 지역 수호를 위하여 전사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창원충혼탑을 찾아 묵념을 올렸다.
허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시민을 위해 공직자로서 헌신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특례시 지정으로 2021년 전 행정력을 동원해 104만에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재정적 권한을 구체화한 특례 사무를 발굴해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시민 일상 대변혁’, 3대 반등 프로젝트(인구 반등, 경제V턴, 일상플러스) 추진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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