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2020년 안전신문고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라북도의 안전신문고 활성화 우수지자체는 전북도내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대비 안전신고 건수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군은 전 직원 1인 1신고 운동을 펼쳐 안전위험요소들을 개선했으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사회적거리두기 운동 등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를 연중 홍보했다.
이홍대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장수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식과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반영된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안전제일을 모토로 다가오는 2021년에도 모든 행정적 역량을 투입해 안전한 장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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