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및 거리두기 2.5단계 유지에 따라, 지역 상가, 다중이용시설, 해맞이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헌신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12월 초부터 동별 방역단을 구성해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해 왔다.
현재 시민이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10개동 250여 명의 단원들이 바쁜 생업 중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해시 내에서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활동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우 단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전염병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재단원들과 힘을 모아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 또한 “예고도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점염병 예방 및 방역을 위한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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