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29일부터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드림체육관, 농민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과 원주테니스장, 환경체육단지, 혁신도시 체육공원, 문막생활체육시설 등 실외 체육시설은 물론, 174개 마을체육시설까지 모두 포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운영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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