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시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지방세 실적 평가에서 장수군은 체납세 징수율,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체납액 특별징수기간('20.6.~11.)을 운영하며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고액․상습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처분 및 대포차량 정리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적극 펼쳤다.
홍두표 재무과장은 "장수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체납하는 생계형 체납자와 고질 체납자를 분리해 체납자에 맞는 맞춤형 체납 징수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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