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납세자 권리보호 세정지원 시책 발굴 총력

맞춤형 세정행정 서비스 제공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납세 불편 해소 및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세정지원 시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추진은 물론 적극적인 세정홍보 추진으로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세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군 청사. ⓒ정선군

또한, 종합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세 신고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스톱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을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 우수기관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았다.

또, 2020년도 하반기 강원도 지방세 발전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은 물론 강원도 세외수입 연찬회 우수상, 강원도 세정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지방세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공평과세와 납세자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한 비대면 지방세 전자고지와 전자납부, 자동이체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세 감면조례를 개정하고 공제 혜택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에 개인소득세 신고납부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설법인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 개별공시지가 전문가 상담제 운영, 취득세 감면 의무준수 안내 문자 발송과 조세형평을 위한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 주야 영치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호 세무과장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세정지원 시책 발굴·추진은 물론 철저한 세원관리 등 군민 행복을 위한 지방세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