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성重, 4082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성重, 4082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082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선박은 계약 발효 시 오는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의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장착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하반기 들어 발주가 재개된 LNG운반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의 모습을 보이며 선박 수주를 늘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20척이 넘는 LNG운반선 건조 경험과 독보적인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11월부터 총 13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한 데 힘입어 10월 말 기준 11억 달러에 그친 누계 수주금액이 현재 44억 달러까지 크게 증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