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2020년도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정보통신분야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매달 실적점검 및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해 왔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철저한 방역속에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운영하며 전 직원들이 PC보안 취약점 점검시스템을 실행해 자체적 보안 점검을 펼치고 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전자정보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52개 평가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보안수준 평가이다.
배형근 행정지원과장은 "지능화 및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근 스마트 기기와 무선인터넷 구축 확대에 따른 보안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사이버 침해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기관표창을 계기로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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