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윤)과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시는 기존 위탁 기관의 위탁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위탁운영기관 공모와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총 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78개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어린이 성장발달·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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