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릉지사는 10일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들바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375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희망 품은 난방비’ 따스한 온정 나눔은 강릉지사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겨울철 어려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김준호 한전 강릉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에도 난방 없이 보내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우리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들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매년 강릉지사에서 난방비, 교육비, 햅쌀 등을 지원해준 덕분에 센터운영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강릉지사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0년 한전 강릉지사는 ‘소중한 꿈,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에 근간이 되는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했다.
한전 강릉지사 봉사단 일동은 2020년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봉사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2021년에도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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