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 기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미설치된 5개 동에 배치를 완료하고, 주민 밀착형 행정복지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동의 명칭이 그동안 동 주민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원화돼 있던 부분도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했다.
이와관련, 시는 ‘동해시청, 동주민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조례명은 ‘동해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로, 동의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일괄 개정하고 일부 청사 소재지 변경사항도 반영할 계획이다.
조례 개정은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2021년 2월경 공포될 예정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주민 밀착형 행정복지 실현을 위하여 동 기능을 강화하고 동 명칭 변경도 추진하기로 했다”며 “내년 하반기까지 동에 행정과 복지인력을 추가로 확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사를 준공하고 지난 7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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