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동해지역자활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한 ‘전천나루카페’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천나루 까페 개소식은 8일 오전 11시 북평동 전천 둔치 전망대 일원에서 가졌다.
전천나루카페는 저소득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과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사업은 자활기금 1000만 원, 공모사업비 2000만 원, 강원강역지역자활센터 500만 원 및 북평동복지협의회회장(현종철)의 건물설치에 따른 일부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전천나루카페는 전천전망대 자리에 24㎡ 규모로 설치돼 커피, 라면, 어라빵 등을 판매하고,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동해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 5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동해지역자활센터에는 19개 사업단에 118명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근무하고 있어 탈수급 촉진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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