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부곡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중심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주민들 곁으로 다가간다.
동해시는 7일부터 부곡동 신청사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에 준공된 기존 부곡동 청사는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 등 방문객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해 연말부터 부곡동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다.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총 사업비는 30억 원이 투입되었고, 부곡동 134-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96.69㎡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5일과 6일 신청사 이전에 따른 서류 등 내부 이관작업을 완료하고 이날부터 업무를 개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준공식은 별도 일정을 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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