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유형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이다. 2021년 추진되는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3662개, 사회서비스형 150개, 시장형 424개, 취업알선형 211개다. 이중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익형 일자리의 경우는 전년 대비 110자리가 증가됐다.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타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1매)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안전한 신청 접수가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코로나로 위축된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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