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근 비말 감염 차단 칸막이를 제작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시간 머물며, 특히 음식 섭취 중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소규모 집단 감염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는 식품접객업소 7,130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거쳐 음식점 등 3122곳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벌써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업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