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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란만 가리비 군 장병 식탁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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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란만 가리비 군 장병 식탁오른다

올 해 첫 군납용으로 80톤 공급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비가 군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고성군은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인 경남 고성 가리비 80톤이 12월말까지 첫 군납용으로 공급돼 군 장병들의 식탁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에 달한다.

▲고성군 바다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가리비. ⓒ고성군

이곳에서는 166헥타르의 양식장에서 연간 6600여 톤의 가리비가 생산되고 있다.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 성장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염류가 풍부해 우수한 품질의 가리비 생육에 적합한 최적지다.

특히 미국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인데다 단일 수산물 가리비로 남해안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고성 가리비는 콜레스테롤이 낮고 필수 아미노산 및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군 장병들의 영양식으로 적합한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피로회복 및 혈압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군 장병들의 급식의 질 향상으로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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