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예수병원 혈관이식외과 김미진 과장이 학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30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김미진 과장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 과장은 지난 20일 한림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대한고압산소의학회' 추계학회에서 '유방암 수술 후 발생한 림프부종에서의 고압산소치료의 적용 경험'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미진 과장은 예수병원 혈관이식외과에서 신장이식, 하지정맥, 투석수술, 대동맥⸱혈관중재시술, 혈관⸱이식, 유방⸱갑상선 등의 전문분야를 맡고 있다.
한편 김 과장은 대한외과학회와 대한혈관외과학회, 대한정맥학회, 고압산소의학회, 한국유방암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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