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류태호 태백시장)은 27일 오후 6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0 태백시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을 개최한다.
올해 태백시 별빛페스티벌은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공원에서 상지에 뜨는 보름달, 별빛 스카이라인, 물빛 내린 하지 등 다양한 경관조형물로 볼거리를 마련했다.
류태호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태백시 별빛 페스티벌은 태백시문화재단이 출범해 갖는 첫 행사로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1년간 지치고 힘들었을 시민들이 작게나마 위로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태백시 별빛페스티벌은 오늘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국내 최고원 겨울도시인 태백시내를 따뜻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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