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장수군은 장수읍 두산리일대 의암근린공원에 경관화단(포토존) 및 경관조명 등을 조성해 녹지면적을 증대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의 숲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에는 장수군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북 증평군, 경북 봉화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문민섭 산림과장 "지역 주민들의 휴게공간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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