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숙박·목욕·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19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21개소가 최우수업소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의 법적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항목을 중점 확인·평가했다.
시는 최종 최우수 등급을 받은 21개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최우수 등급 21개소 중 업종별 업소 수의 상위 10%이내인 14개소는 추가로 로고 발 매트와 자동 손 소독기를 포상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민들이 위생등급이 우수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 업소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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