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이창수 의원과 최재석 의원은 8일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에서 서류요구 관련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18일 오전 10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창수, 최재석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형원) 위원 3명이 방문해 소관 상임위로서 사태의 진실을 밝힐 서류제공 요구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이모 망상사업부장과 면담에서 16일 요구했던 ‘경자청장과 매일 정례간담회’와 ‘망상사업부장을 실무간담대표에서 교체’하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의원 등은 “현재 교착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나갈 대화가 중단되어 매우 유감”이라며 “앞으로 팩트체크 등 문제를 다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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