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여성과 자녀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 씨와 자녀 1명이 전날인 13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 출발해 인천공항 도착한 후 지인 차량으로 군산에 도착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 씨의 모녀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됐다.
한편 이들 모녀는 전북지역 177·178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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