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앱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는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8회 K-Hackathon VR&AR 앱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한국컴퓨터정보학회장상(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상의 주인공은 소프트웨어공학과 송상훈, 설경원, 김효진, 이수아 학생으로 'AR기반 재난대피훈련 애플리케이션' 이라는 주제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한국컴퓨터정보학회장상(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장 송상훈 학생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된 점이 아쉽다"며 "그래도 팀원 모두가 열의를 가지고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설계부터 구현까지 팀 단위로 개발하며 프로그래밍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0년도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1등상 및 2017년도 K-해커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수의 특강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의융복합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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