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관내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2020년 한해의 마무리를 앞둔 시점에서 주요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도출과 한 해 마무리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각 사업별 부서장이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을 설명하고, 각 부서별 협조사항과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점검하고, 사업기간 내 각종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대비 및 재해 취약요인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연계사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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