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일자리창출 경영’대상 수상

경남 창녕군은 2020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경영부문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TV조선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 인터뷰 장면ⓒ창녕군

이는 지난 9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OECD기준 77.3%의 높은 고용률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군은 4개의 산업단지와 5개의 농공단지 내에 500여 개의 기업체에 1만1000명의 고용으로 인근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기반 시설확충 등 고용 여건 개선을 통한 민간 기업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녕군 특수시책인 ‘행복지기사업’과 생태·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창녕형 일자리 창출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