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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용인시, 새로운 동반자로 첫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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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용인시, 새로운 동반자로 첫걸음 내디뎌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도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경기도 용인시와 지난 9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우철 완도군수, 백군기 용인시장,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이제남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양광용 재광완도군향우회장 및 향우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완도군은 경기도 용인시와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

양 도시는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등 양 도시의 우수한 자원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경기도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과 번영을 위한 동반자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수한 해양자원과 수산물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높은 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완도군 고금면 출신 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은 고향의 저소득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경기도 용인시는 인구 100만이 넘으며 넓은 시장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경기도의 중심 도시 중 하나로 완도군은 용인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판촉 확대 등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완도군은 용인시와 협력해 폭넓은 교류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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