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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국회 찾아 국도14호선 예타 통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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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국회 찾아 국도14호선 예타 통과 건의

기획재정위 윤후덕 위원장과 서일준 의원 만나 여‧야 떠나 현안 공조 약속

변광용 거제시장은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방문해 윤후덕 위원장과 서일준 의원을 만났다.

변 시장은 두 사람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국도14호선(거제 일운~남부) 개량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 2025)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변 시장은 먼저 윤 위원장에게 거제 일운~남부 간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의 일괄 예타 통과를 건의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오른쪽)이 서일준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있다. ⓒ거제시

윤 위원장은 해당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서일준 의원과의 면담에서도 변광용 시장은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은 거제를 넘어 남해안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선 산업의 위기 탈출을 위해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 의원은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지금 열리고 있는 기획재정위와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충분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과 서 의원은“여야를 떠나 오로지 거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일운면 소동리에서 남부면 저구리까지 길이 19킬로미터의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은 국비 192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부터 일괄 예타 조사용역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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