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아라인형극단(회장:김성애)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함께하는 청소기간’을 공연하고 있다.
지난 4일 꿈나무 어린이집 시작으로, 5일 꿈사랑 어린이집, 6일 청솔어린이집에서 인형극 공연, 양성평등 교육, 내가 할 수 있는 그림에 스티커 붙이기, 양성평등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오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순회하는데, 10일 평화어린이집, 11일 삼척별나라 어린이집, 12일 성은 어린이집, 17일 세영리첼 어린이집, 18일 반튼어린이집, 19일 한마음선교 어린이집, 25일 꿈나무 어린이집에서 공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삼척아라인형극단 단원들이 대본 작업과 인형 만들기, 더빙작업 등을 직접 참여했다.
삼척아라인형극단 김성애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 성 차별에 대한 인지를 통해 성 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과 양성평등 감수성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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