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5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A 씨가 이날 낮 12시 5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미국 뉴욕을 출발해 지난 6일 오후 4시 39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공항버스를 타고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A 씨는 지난 달 9일 미국으로 출국해 약 한달 가량 머물렀다.
현재 A 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됐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168번째, 해외입국자 48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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