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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 활력 거점사업’ 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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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 활력 거점사업’ 추진 활발

고한 야생화 키움 핫스팟 사업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는 아리랑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와 청년이 활력이 넘치는 지원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랑 청년들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핫스팟 연결사업을 비롯한 개척자 콜로키움 사업, 다같이 만드는 공간 ‘뙡’ 등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활력거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한 18번가 마을호텔. ⓒ정선군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핫스팟 연결사업은 고한18번가 마을호텔 사업과 연계한 청장년 코워킹(Co-working) 플랫폼 확장을 위한 고한 야생화 키움 핫스팟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사북공공도서관을 연계한 청장년 부모를 위한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사북 깜장돌 배움 핫스팟, 남면 민둥산 억새풀 마을과 연계한 청장년 마을공방 조성을 위한 남면 억새풀 돋움 핫스팟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프로그램 지원사업 개척자 콜로키움은 청년 창업과 교육 지원을 위해 각 지역 거점별로 사업이 추진되는 중이다.

아울러, 고한(이음 콜로키움)에서 보테니컬아티스트, 생활화학제품 지도자 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북(맘스탑 콜로키움)에서는 레고스토리텔링강사 양성과정, 아로마테라피강사 양성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남면에서는(억새랑 콜로키움) 목공 전문가 양성과정, 약선차 자격증 과정, 천연염색 과정 등의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는 정선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각 거점 별로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단과대학 같은 것으로 이러한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내년부터 추진할 다 같이 만드는 ‘뙡’사업은 임계면 송계리 684번지 일원에서 농산물 저장 및 연구, 가공공간 조성을 비롯한 공유주방, 놀이방, 야외놀이 공간 등 소통과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정선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 ‘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청년 공감 토크 추진, 청아랑몰 개장 1주년 축제 개최, ‘청년정책 Five 고(高) 고(go)’ 선진지 견학, 지역 청장년 창업과 활성화를 위한 청장년 핫스팟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Co-working 조성 및 캡스톤 디자인, 영농4-H경영기반 조성 사업 추진,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 가입 추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추진 등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 및 소통과 참여, 청년활동 지원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4회 청년의 날 축제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유홍렬 행정과장은 “아리랑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등 청년들의 생각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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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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