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5일 전북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전주 연탄 은행에 전달했다.
이 날 기증된 연탄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12년 기관설립 이래로 동절기마다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 왔다.
권혁 전북본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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