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는 4일 관광레저센터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선서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철저하게 진행됐다.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34명은 간호사로서 윤리와 간호원칙에 입각해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우형식 총장은 5일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2019년 간호사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배출하였고, 3년 연속 간호사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우수한 학과”라며 “미래의 나이팅게일로서 앞장서 능력을 펼치게 될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자랑스럽기만 하다.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교수님들을 믿고 열심히 학업에 임하면서 능력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증원을 인가 받아 2021학년도부터 100명에서 20명이 증원된 1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며 2021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5.8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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