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정선군 남면 유평리 이재선(58)·방춘자(58) 부부를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4일 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재선·방춘자 부부는 다양한 영농 기술을 개발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고랭지무·배추, 더덕, 자두를 비롯한 한우 사육 등 복합영농 경영을 통한 선도 농업 경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계약재배와 직거래로 판로 확보는 물론 안정적인 복합영농으로 영농회 및 주변 농가에도 계약과 직거래처를 주선해 함께 농가소득을 올린 공로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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