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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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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 재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서 정선5일장날마다

강원 정선군(정선군수 최승준)은 ‘2020년 도 우수 전통상설공연’에 선정돼 아리랑센터에서 장날마다 선보이던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아리 아라리’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월 17일부터 공연을 중단했다가 지난 2일부터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 5일장(2,7,12,17,22,27)날 마다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정선군


‘아리 아라리’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해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이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연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개최된 2020 공연관광 페스티벌에서 웰컴시어터 참가작으로 선정괘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11월 1일에는 네이버 TV 및 유트브 채널 ‘K-Performance On Air’을 통해 송출됐다.

또, 극작과 연출 등 공연을 총괄하고 있는 윤정환 감독은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아리 아라리’ 공연을 초연한 이후 정선5일장 상설공연, 공연관광협회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2019 서울 국립국악원 공연, 2020 인도네시아 MCI 임직원 특별방문 공연 등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2018년 1만 6000여 명, 2019년 1만 9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아리랑의 고장 정선 홍보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아쉽게 중단되었던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 재개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브랜드 제고와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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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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