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삼척시4-H연합회 학교4-H회가 4-H프로젝트 이수 성과발표 부문 전국4-H경진대회 동상을 비롯해 강원도4-H경진대회 최우수 도지사 수상, 한국4-H본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특히 올해 관내 학교4-H회에 우수학교로 손꼽인 삼일고 4-H회에서는 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회장과 부회장을 주축으로 ‘공동체 리더의 삶’을 주제로 하여 새롭게 시도했다.
글로벌 세대에 진출하기 위한 사회성과 공동체 속에서 리더를 맡을 수 위함과 구성원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해 실시했다.
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의사소통 능력과 발표능력, 상황별 순발력이 향상되고, 직접 회의를 진행해 구성원 통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조직된 삼척시 청년4-H회원(27명)과 학교4-H회 (8개교 83명)간의 연결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더 농촌에 잘 정착하고 농업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미래세대 육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분야와 지역사회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적으로도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문을 넓혀주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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