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노추산 이성대제례준비위원회(회장 변근호)는 지난달 31일 여량면 구절리 노추산 이성대에서 변호근 노추산 이성대제례준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노추산 이성대 다례제’를 봉행했다.
노추산 이성대는 조선시대의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이 입산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율곡 선생과 최치원 선생의 위패를 나란히 모시고 있으며 매년 유덕을 추앙하는 의미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노추산 이성대 다례재는 매년 음력 10월 15일 중정일에 봉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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