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국회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8일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형동(안동.예천) 의원, 박형수(영주.봉화.영양.울진) 의원,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실을 방문해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458억 원 △2022년 U20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시설 개보수 26억 원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시관 설치 지원 20억 원 △ 예천~지보 간 국도 개량사업 362억 원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200억 원에 대해 신규 사업반영 및 사업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지기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의 방문이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김은수 의장님께서 함께해주셔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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