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이 28일 전북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고층건축물 화재안전대책 추진 관련 현장점검을 펼쳤다.
정 청장은 이날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 이송 및 전담구급대 운영을 비롯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전주덕진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 뒤 '코로나19' 전담구급대 운영사항 및 고층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소방박물관 건립 추진 관련 소방유물 등을 점검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은 소방에 위로받고 소방에 기대어 힘을 얻는다"라며 "대한민국 소방관의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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