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코팅제를 생산하는 화학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23일 낮 12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A모(44) 씨 등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공장 내부에서 연기가 빠지지 않아 진입을 하지 못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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