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0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총 4개 부문으로 지난 20일 삼척시 농림어업대상 심의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먼저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윤상태씨는 쌀전업농가로 쌀 적정생산과 온라인 직거래 판매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남진탁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한우 품질고급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김선태씨는 고소득 임산물생산 및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아울러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변영호씨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향상은 물론, 바다정화 사업에 앞장서는 등 어촌 복지어촌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매해 농업인의 날 행사시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계획에 의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