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입자의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해시 전입자를 위한 행복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총 120페이지 분량의 ‘전입자를 위한 행복가이드 북’은 전입가구들이 동해시에 정주 의식을 갖고 시민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을 담게 된다.
가이드북에는 시 기본 현황, 기관 및 편의시설 현황, 민원 안내부터 관광지, 음식점 등 신규 전입자에게 필요한 생활 정보 등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출산·고령사회 인구정책 관련 자료 등을 추가 보완했다.
시는 10월 중 최종 검토를 거쳐 2800부를 제작해 11월 중 시청 민원실과 10개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비치해 전입신고 시 배부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행복가이드북이 동해시 전입자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의 인구 증가세가 유지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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