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영양교육, 모바일 헬스케어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 사업을 비대면 및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양교육에서는 참여자에게 요리재료를 지원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현재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모바일 활용이 가능한 주민 누구나 참여 신청 및 건강검진 후 결과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레크댄스, 문예 교육, 공예품 만들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사업은 방역 관리 차원에서 소규모로 운영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에서는 건강증진 사업을 ‘비대면 및 소규모 대면’ 위주의 단계적 사업으로 전환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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