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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업분야 역점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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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업분야 역점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사과 등 농특산물 10대 주력 품목 육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농업분야 역점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널리 알려진 정선사과를 비롯해 곤드레, 찰옥수수, 황기, 더덕, 자두, 토마토, 감자, 한우, 고랭지 배추 등 농특산물 10대 주력 품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대규모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19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시범포를 비롯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고랭지 명품사과 육성사업장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정선군


이에 따라 최승준 정선군수는 19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소비문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시범포를 비롯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고랭지 명품사과 육성사업장 등을 현장 점검했다.

또한, 마늘이동식 건조 및 장기저장 기술시엄 사업장, 고랭지풋고추 수확후 수분제거 기술시업 사업장 등 농업분야 주요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타당성과 예산반영, 사업확대 방안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고품질·고당도로 생산된 정선사과를 소비자에게 원물이 아닌 가공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군은 임계농협에 HACCP 가공시설을 지원(사업비 7억 5000만 원)해 청진주스, 퓨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퓨레를 활용한 유아식 가공제품을 지역 내 가공업체와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전체 사과 생산량 6000t에서 등외품의 사과 360t을 사과 가공품 생산에 사용되며 사과 가공품 생산으로 4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등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또, 고추 등 작물의 건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해 품질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사과 주스 등 9개 유형 73종의 제품을 개발, 10억 원의 매출과 함께 직거래와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농가의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면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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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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